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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엄마보다 아빠 목소리에 더 잘 반응해
부모들은 임신의 기쁨과 동시에 태교를 준비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태아에게 어떤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은지 고민해 본다. 태아의 청각 기능은 3개월부터 확실해진다. 이 시기부터 태아는 생각보다 더 많이 듣고 느끼며 태담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4개월쯤 되면 아기의 뇌에 소리를 기억하는 ‘해아’라는 부분이 만들어지고 5개월이면 청각이 완전히 발달한다.

어떤 태교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청각발달 시기별로 추천되는 태교 음악이 다르다. 청각이 발달하지 않은 임신 1~2개월에는 진동으로 소리를 의식한다. 그래서 이때는 엄마의 심장박동을 안정시킬 수 있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듣는 것이 좋다. 3개월부터는 청각 기능이 활발해지므로 비발디의 ‘봄’뿐만 아니라 ‘여름’을 추가하는 것이 좋으며, 밝은 느낌의 남성 성악곡도 좋다. 4개월부터는 자연에 가까운 소리나 베토벤의 음악이 좋다.

태교음악을 듣고 있는 여성

어떤 소리를 자주 들려주는 게 좋을까?

태아는 양수를 통해 소리를 듣는다. 태아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는 300~1000Hz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음인 아빠의 목소리를 더 잘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의 태담은 아이의 뇌 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아빠의 태담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주위가 시끄럽지 않은 환경에서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흥얼거리듯이 동요를 불러주면 좋다.

임부와 남편의 대화

태교의 사전적 정의는 ‘임부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고 언행을 삼가는 일’이다. 하지만 새 생명이 찾아온 기쁨을 부부가 동시에 누리듯, 태아에게 엄마와 아빠의 안정되고 따뜻한 목소리를 자주 들려줘야 하지 않을까?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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